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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갈때 선물 시간, 병문안 위로 문자 인사말


병문안 갈때 선물 시간, 병문안 위로 문자 인사말

우리는 평소에 가까운 친구나 지인 혹은 가족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환자를 위로하기 위해 병문안을 가게 됩니다. 보통 급한 마음에 환자 혹은 보호자와 별다른 연락없이 자신이 시간 될 때 병문안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오늘은 병안은 갈때 선물이나 시간 및 병문안 위로 문자 등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병문안의 경우, 수술이나 입원한 지 2~3일이 지난 시점이 가장 적합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전신마취의 경우 환자가 깨어나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문안 가기 전에 환자 혹은 보호자에게 사전 연락하여 방문 가능 시간을 물어보는 건 필수입니다.





병문안은 환자에게 무리가 되지 않도록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문안 가서 환자에게 위로 인사말을 건낼 때도 "얼굴이 말이 아니네" 혹은 "야위었네"와 같은 부정적인 인사말은 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평소 컨디션보다 안 좋을테니 말입니다.





"그만하기 참 다행이다", "곧 일어날 거야", "좀 어떠세요?",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등과 같이 환자에 정신 건강에 이로운 긍정적인 인사말을 건내는 게 바람직합니다.





병문안 갈때 지켜야 할 복장 예절도 있습니다. 먼저 지나치게 화려한 옷은 지양하고 여성분들은 진한 화장이나 향수를 뿌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상의 하위가 검은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사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복장으로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병문안을 갈때 음료수나 선물 혹은 꽃다발 등을 구입해서 가는데요. 꽃다발을 살 때는 빨간색 계열의 꽃은 피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례식장을 연상하게 만드는 국화나 향이 진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꽃다발은 금물입니다.





그럼 병문안 선물로 어떤 게 좋을까요? "책, 게임기, 양말, 수건, 손수건, 휴지" 등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견디기에 좋은 실용적인 제품을 선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