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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 깔때 눈물 안나게 하는법, 눈이 맵지 않게 양파 써는 방법


양파 껍질 깔때 눈물 안나게 하는법

우리가 먹는 식재료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양파입니다. 가끔 어머니를 도와 양파 껍질을 깔때가 있는데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상관없지만 처음에는 양파의 매운 맛에 눈물을 꽤 흘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늘은 양파 껍질 깔때 눈물 안나게 하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양파의 뿌리 부분은 자리지 않고 양파 껍질을 벗기면 됩니다. 뿌리 부분을 자르고 양파 껍질을 벗기게 되면 양파의 매우 부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면서 눈을 맵게 만드는 거라고 합니다.





두 번째, 양파를 물에 넣은 상태에서 양파 껍지를 벗기면 눈물이 나지 않고 손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생양파를 먹을 것이 아니라면 양파를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줍니다. 양파는 열을 가하게 되면 매운 맛이 없어지거나 분해되어 설탕에 50배 정도의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상태에서는 양파 껍질도 잘 벗겨진다고 합니다.


양파를 오래 기름에 볶으면 단맛이 엄청 강해지고, 우리가 고기를 구워먹을 때 양파를 구우면 단맛이 느껴지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눈이 맵지 않게 양파 써는 방법

양파 껍질을 벗겼다면 이번에는 눈이 맵지 않게 양파 써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양파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 양파를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양파를 찬물에 담그게 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이 녹아 눈이 매워지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 양파를 썰때 촛불이나 가스레인지 옆에서 양파를 썰어줍니다. 촛불이 가스레인지를 켜 놓았을 때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알갱이들이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을 흡해서 휘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양파 뿐만 아니라 양파와 같이 매운 성질을 내는 파와 같은 채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