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빨래 옷 쾌쾌한 냄새 없애는 법

여름철 빨래 쾌쾌한 냄새 없애는 법

땀이 많이 나고 습기가 높은 여름철에 빨래나 옷을 건조를 잘못하게 되면 쾌쾌한 냄새가 생기게 됩니다. 옷에 쾌쾌한 냄새는 세균과 곰팡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빨래나 옷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 없애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세탁기에서 빨래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마지막 행굼을 진행할 때 물에 식초를 넣습니다. 식초는 세탁기 용량 10kg당 소주 반 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식초는 살균 기능의 효과가 있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남은 세제찌꺼기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고 옷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도 없애줍니다.

식초를 넣어 세탁을 완료했다고 하더라도 건조를 잘못하면 세균과 곰팡이 생겨 쾌쾌한 냄새가 생기게 됩니다. 이럴 때 신문자와 선풍기를 사용해서 건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탁한 빨래를 건조대에 널 때 큰 옷과 작은 옷을 번갈아 가며 널고 건조대 사이 사이에 신문지를 걸어두고 건조대 바닥에도 신문지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선풍기를 틀어 빨래를 말려주시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빨래 옷을 보송보송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여름철 빨래 쾌쾌한 냄새를 없애는 옷 보관 방법

빨래와 건조를 신경써서 했다고 하더라도 옷을 잘못 보관하게 되면 모든 게 허사가 됩니다. 옷장이나 밀폐된 공간에 옷을 보관하게 되면 습기가 차게 되고 이런 상황은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게 딱 좋은 환경입니다.

물 먹는 하마와 같은 제습제 혹은 제습기를 돌려 해결하는 방법이 있지만 둘 다 여의치 않다면 커피 찌꺼기나 굵은 소금을 활용하면 됩니다.

커피 찌꺼기나 굵은 소금을 프라이팬에 볶거나 저자레인지에 돌려 습기를 제거합니다.

적당한 망이나 그릇에 담에 옷장에 넣어두시면 여름철 빨래에서 생기는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훌륭한 제습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제습제 역할을 다한 커피 찌꺼기나 소금은 다시 습기를 제거하고 건조시키면 반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전기세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연적으로 여름철 빨래 냄새와 습기를 제거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