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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 때 시선처리 상대방과 눈맞춤 방법


대화할 때 시선처리 상대방과 눈맞춤 방법

우리는 가정과 직장 혹은 외부 활동을 하면서 잘 알고 지는 사람 때로는 모르는 사람과도 눈이나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합니다. 대화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여기서 상대방과 마주보고 대화할 때 시선처리와 눈맞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신보다 손 윗사람과의 대화나 직장에서 상사나 임원과의 대화 혹은 영업을 하기 위해 고객과의 대화 등 자신이 대화하기 편한 상대가 아닌 다소 불편하거나 친분이 없는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시선처리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시선처리와 눈맞춤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상대방과 대화할 때 눈맞춤은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화할 때 상대와 눈을 맞춰야 상대방이 자신에 대화에 집중하거나 신뢰감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너무 눈을 빤히 쳐다보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거나 혹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식할 수 있고, 눈맞춤이 부담스러워 시선처리를 땅이나 엉뚱한 곳을 쳐다보게 되면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거나 무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 이 역시 상당히 신경써서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상대방과 대화할 때 약 4초간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일단, 눈맞춤이 불편하고 어렵더라도 약 2초는 눈을 바라보고 나머지 2초는 미간을 쳐다보는 연습을 하고 이런 상황이 익숙해지면 이 행위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눈짓으로 공감을 표시하는 행동을 보이면 된다고 합니다.





상대방과 눈맞춤을 하는 대화에도 예상하지 못한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을 대화할 때는 상관없지만 대화가 길어지면 점차 피로도가 쌓여 상대방이나 자신이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시선처리를 눈맞춤에 맞추게 되면 상대방은 이런 시선에 대해 매우 불안감이나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짧은 대화가 아니라면 일단 상대방에 대한 눈맞춤 시선처리는 60%정도 할애하고, 나머지 40%는 얼굴의 미간이나 상대의 목과 어깨 등을 쳐다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사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시선처리는 이론과 별개로 성격에 따라 누구에게는 쉽고 누군가에게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현재보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성격과 관계없이 스스로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